[공시+] 압타바이오, 안질환 치료제 관련 특허 획득
약효 시간 늘리고 투여 횟수 줄여…환자 편의 개선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난치성 항암치료제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 압타바이오 close 증권정보 293780 KOSDAQ 현재가 6,930 전일대비 110 등락률 -1.56% 거래량 132,450 전일가 7,04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압타바이오, ‘2023 바이오 USA 참가’…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수출 논의 압타바이오, 조영제유발급성신장손상 치료제 국내 2상 임상시험 계획 승인 압타바이오, 조영제 유발 신장손상 치료제 임상 2상 승인 가 안질환 치료제 관련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9일 공시했다. 공식 특허 명칭은 '안질환 치료용 조성물(A Composition for Treating Eye Diseases)'이다.
이 특허는 압타바이오의 당뇨성 망막병증 치료제 'APX-1004'와 황반변성 치료제 'APX-1004F'에 모두 적용되는 안질환 치료용 조성물 기술이다. 2018년 삼진제약과 황반변성 치료제 라이선스 아웃(L/O) 계약을 체결한 뒤 다년 간 공동연구를 통해 이룬 성과다. 때문에 두 회사가 공동 특허권자로 등록됐다.
통상 황반변성 및 망막병증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안구내주사요법(IVT) 제제는 환자에게 큰 통증을 유발하고 공포감을 조성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반복 투여 시 환자 순응도가 낮아지고 망막박리, 안구내염, 백내장, 안구내출혈 등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됐다.
압타바이오의 안질환 치료제는 이 같은 단점을 개선했다는 평가다. 생분해성 폴리머를 사용해 투약 시 이질감이 없고 투약 주기도 기존 IVT 제제의 6배(6개월)로 연장해 주사 횟수도 대폭 줄였다. 압타바이오 측은 "약물이 안구 후안부에 도달 후 일정한 양으로 지속 방출되게 함으로써 생체 이용률을 높였다"며 "약물 작용 시간을 크게 연장해 안질환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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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특허 기술이 적용된 황반변성 치료제 'APX-1004F'는 'NOX저해제 발굴 플랫폼'에 기반한 대표 제품이다. 압타바이오와 삼진제약은 내년 초 'APX-1004F' 임상 1·2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준비 중이다. 압타바이오 관계자는 "전자기기 사용량 증가 등으로 망막손상, 황반변성 등 안질환 환자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 특허로 환자들의 편의를 대폭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황반변성과 망막병증 치료제에 특허 기술을 적용해 집중 개발하고 있으며, 두 치료제 모두 임상 진입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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