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1동 주민자치회 등 시범 6개 동 올 성과 및 내년 사업계획 주민과 공유…진정한 주민자치 실현

송파구 6개 동 주민자치회 '랜선 주민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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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주민자치회를 시범운영하는 6개동에서 온라인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제안한 마을의제를 지역주민들과 토론 후 투표를 실시 내년도 자치계획으로 확정하는 참여와 공론의 장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마을의제를 정례회의에서 결정 후 연말 온라인으로 주민들에게 공유하는 형식으로 주민자치회를 시범운영하는 6개 동 '랜선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마천2동, 방이2동, 가락1동, 위례동, 잠실본동, 잠실4동 등에서다.


지난 10월19일 잠실본동 랜선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12월7일 잠실4동, 12월14일 가락1동을 마지막으로 진행, 동별 주민총회 일정에 맞춰 ‘송파구 주민자치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주민자치회 시범6개동에서는 총 185건의 의제를 발굴, 최종 31개의 안건을 채택했다. 그 중 11개 안건은 동단위계획형 시민참여예산으로 최종 선정해 예산을 확보, 20개 안건은 현재 서울시 주민자치회 활동지원 사업으로 심사 중이다.


대표적으로 ▲마천2동의 칙칙한 교각하부를 이야기벽화로 채워 쾌적한 산책길로 조성하는 '성내2교 벽화에 피어나는 우리마을 이야기' ▲위례동의 유휴공간에 주민들이 직접 화초를 심어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는 '위례마을 화분 만들기' 등이 있다. 해당 안건들은 내년도 사업을 실행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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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구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도 온라인 주민총회를 통해 지역문제를 발굴·토론하는 등 성숙한 주민자치를 구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주인이 되는 송파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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