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최성수기에 4Q 역대 실적 전망
작년보다 올해, 올해 보다 내년…성장속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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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네이버( NAVER NAVER close 증권정보 035420 KOSPI 현재가 212,0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0.47% 거래량 284,624 전일가 213,000 2026.05.15 09:24 기준 관련기사 네이버에서 각종 멤버십 할인 쿠폰 다운…고객 관리 서비스 연동 확대 獨 DH, 8조원에 배달의민족 매각 추진 웹툰 엔터, 1분기 영업손실 117억원…日시장 회복·플랫폼 고도화 목표(종합) )의 매출 성장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성수기인 올해 연말에는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커머스 성수기를 겪으며 깜짝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다.


6일 미래에셋대우는 올해는 커머스가 네이버 성장의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된 첫 해이며, 이번 성수기는 사상 초유의 호황을 누릴 것으로 내다봤다. 4분기는 연말과 크리스마스가 겹치면서 연간 전자상거래 거래액의 30~35%까지 집중되는 최대 성수기다. 앞서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은 지난 8월부터 큰 폭으로 성장했으며 지난 10월에도 성장세를 확인한 만큼 더욱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매출 성장 가속중인 네이버, 커머스로 4분기 '잭팟' 원본보기 아이콘


실제로 네이버 결제액과 시장점유율은 꾸준히 상승했다. 올해 3분기에만 결제액 7조560억원, 점유율 16.8%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전체 전자상거래 결제액(GMV) 42%, 스마트스토어 거래액(GMV)은 72% 상승했다. 커머스 매출액도 2850억원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41% 증가했다.

김창권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올해 네이버의 외형 성장을 견인하는 사업부는 커머스와 이와 연관된 네이버페이 매출이 인식되는 핀테크로 각각 매출 비중이 2019년 27%에서 2020년에는 34%로 상승할 전망이다"라며 "인프라 성격의 핀테크부문은 수익성 기여도가 미미하나 판매수수료와 광고수수료로 이루어진 커머스 매출의 높은 수익성 기여도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매출 성장 가속중인 네이버, 커머스로 4분기 '잭팟' 원본보기 아이콘


내년 실적은 더욱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실적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소상공인 위주의 검색광고가 주춤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광고 경기가 회복되는 추세다. '스마트채널' 등 타겟팅 신규 광고상품의 호조와 기저효과 등으로 영업이익 성장률은 올해를 상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연간 1조원 규모의 Z홀딩스 순이익이 지분법으로 새로 추가돼 기업가치평가(밸류에이션) 부담도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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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내년 연결기준 네이버의 실적전망치(컨센서스)는 매출 6조6299억원, 영업이익 1조4035억원으로 올해 대비 각각 16.9%, 21.4% 증가할 전망이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전 사업 부문의 순환적 자동 성장 구조와 내년 일본 및 동남아시아 지역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2021년 플랫폼 기업 중 최유망 종목"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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