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카드 충전방식 도입한 공무원 특별승진
행안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2명에 인사상 인센티브 부여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행정안전부가 올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2명을 선정해 특별승진과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S)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고 6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달 19일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최우수등급 6명과 우수·장려등급 각각 3명씩을 뽑았다.
이 가운데 이빌립 사무관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카드사와 온라인으로 연계해 충전하는 방식의 시스템을 기획, 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총 565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그는 ㄱ이 공로를 인정받아 '2020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기술서기관으로 특별 승진했다.
복구지원과 오병곤 주무관은 지난 8월 집중호우 시 특별재난지역을 우선 선포하고 재난지원금을 늘리는 등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승급됐다.
이밖에 비어 있는 옥외간판의 광고비 지원, 코로나19 속 안심 투표환경 조성, 숙박업소 안전관리 방식 개편,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등 우수사례 담당자들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을 부여하거나 대우공무원 기간 단축, 포상휴가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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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용 행안부 인사기획관은 "공무원의 적극적인 생각과 행동, 실천이 모여 국민 한분 한분께 더 큰 행복을 드릴 수 있다"면서 "인사상 우대 조치를 통해 적극행정이 조직문화로 정착·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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