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한국유통학회, 제2회 상전유통학술상 '대상'에 임영균 교수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3일 시상식…임 교수 등 5명 수상

'제2회 상전유통학술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임영균 광운대학교 교수

'제2회 상전유통학술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임영균 광운대학교 교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들을 수상하는 '제2회 상전유통학술상'에서 임영균 광운대학교 교수(사진)가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유통학회는 3일 오후 4시 잠실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2020 제2회 상전유통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임영균 광운대 교수 등 5명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3000만원, 최우수상 각 1500만원, 신진학술상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상전유통학술상은 롯데그룹의 지원을 받아 총 상금 8500만원을 유통 분야에 공헌한 연구자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수상자 선정은 국내 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7명의 심사위원회가 맡았다.


올해 수상자는 대상의 임영균 교수를 비롯해 최우수상(학술부문) 한상린 한양대학교 교수, 최우수상(학술부문) 박주영 숭실대학교 교수, 최우수상(정책부문) 김익성 동덕여자대학교 교수, 신진학술상 김지연 대만선얏센대학교 교수이다.


대상 수상자인 임영균 교수는 유통 분야의 깊이 있는 학술연구를 수행할 뿐만 아니라 유통 연구자 육성을 위한 학회 및 학술활동, 통찰력 있는 정책 제시 등으로 유통산업의 발전에 공헌한 바가 커 이를 높이 평가받았다.

최우수상(학술부문) 수상자 한상린 교수는 유통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학술적 연구를 위해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다. 본 학회에서도 활발한 학술활동으로 학회 발전에 공헌했고 유통 분야의 학술적 발전에 기여해 학문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수행했다.


최우수상(학술부문) 수상자 박주영 교수는 유통산업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발굴하고 전파해 상생의 유통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했다. 학회를 유통학계를 대표하는 학회로 자리매김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했다.


최우수상(정책부문) 수상자 김익성 교수는 유통정책의 전문가로서 다양한 기관 및 부처에서 유통 분야의 정책 전문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그간의 꾸준한 학술활동 및 사회적 기여활동, 유통 분야 혁신을 선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전기 한국유통학회장을 역임해 현재는 명예회장으로서 본 학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진학술상 수상자 김지연 교수는 디지털 유통에 대한 관심으로 이와 관련된 다수의 연구를 수행해 SSCI급 연구 4편을 게재했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 환경 및 디지털 유통과 관련된 기존 연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연구 확산에 기여해 신진 학자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줬다.


한편, 한국유통학회는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경영철학과 유통산업에 끼친 업적을 기리고 유통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유통학 연구자를 발굴, 양성하고 격려한다는 취지에서 고 신격호 회장의 호인 '상전'을 받아 상전유통학술상을 제정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