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보안기능 '안보수사 전담조직' 개편…대공수사권 이관 대비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경찰이 국가정보원의 대공수사권 이관에 대비해 현재 경찰의 보안기능을 안보수사 전담조직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30일 기자간담회 서면 자료를 통해 "경찰청 보안국과 17개 시·도지방경찰청 보안부서를 대공수사 외 테러 및 방산·산업기술 유출 등을 포함한 안보수사 전담조직으로 개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보수사 전문가 양성 ▲국내외 정보 공유·협력체계 구축 ▲국정원 안보수사 인프라 이관 등을 통해 전문성을 제고하고 "국가안보수사 역량의 총량을 유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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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청은 올해 9월부터 국가수사본부 신설 준비 TF를 발족하고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본청에는 국가수사본부장 중심의 '수사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고, 지방청 중심 수사체제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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