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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사회공헌 활동도 '언택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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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예술교육 캠프 '삼표와 그린 지구' 등 비대면 방식 진행

삼표그룹, 사회공헌 활동도 '언택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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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비대면(언택트)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삼표그룹은 매년 교육 소외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환경 예술교육 캠프 '삼표와 그린(GREEN) 지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행사 개최에 차질이 생기자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3일까지 경기 연천군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진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가족 부문 11작품과 일반 부문 46작품 총 57작품이 접수, 최종 20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온라인 사진 전시회를 통해 공개되고, 수상작을 활용한 갤러리형 조형물도 제작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삼표봉사동호회가 서울 성북구 종암동 주민센터를 방문, 지역 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80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삼표봉사동호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 주민과 임직원 안전을 고려해 창립기념일 전후로 매년 시행하는 '사랑의 나눔 봉사' 대신 주민센터에 쌀을 전달하는 비대면·비접촉 방식으로 대체했다.

이처럼 삼표그룹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한 비대면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어려울 때일수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은 물론이고 지역사회 구성원과의 상생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앞으로도 언택트 시대에 적합한 다채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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