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제2회 지역통계발전 포럼' 개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통계청은 27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지역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통계의 활성화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2회 지역통계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운영됐으며, 지방자치단체·연구기관·대학 등 20여 개 기관에서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최연옥 통계청 조사관리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지역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기조강연, 전문세션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최 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합리적인 지역정책의 의사결정과 정책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정확하고 시의성 있는 지역통계의 뒷받침이 필수적"이라며 "모든 통계 작성기관은 지역통계의 확충과 품질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통계가 한 걸음 더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윤환 경기대 교수는 '지자체와 지역통계'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삶의질 개선을 위한 지역통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교수는 "지역통계 네트워크 구축, 지방자치단체의 변화, 지역통계 통합 플랫폼 강화, 미시적 단위의 지역통계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전문세션에서는 '신규 정책수요 대응을 위한 지역통계 확충 방안'을 주제로 수도권 광역지표 개발 사례, 지자체 지역통계 발전전략, 새로운 통계적 지역분류체계 도입 방안의 발표가 있었으며, 종합토론 시간에는 지역통계 활성화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대학교수, 지역연구원, 지자체 통계담당관 등 지역통계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토론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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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서는 관심있는 지역통계 관계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포럼의 발표 내용을 통계청 유튜브 채널에 12월 7일부터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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