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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망]영끌·빚투 얼마나 늘었나…3분기 가계신용 통계

최종수정 2020.11.22 11:41 기사입력 2020.11.2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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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1주택자 재산세 완화 기준을 '6억원 이하'로 가닥잡았다. 주식양도소득세가 부과되는 대주주 요건은 유예기간을 둬 현행 10억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사진은 3일 63빌딩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1주택자 재산세 완화 기준을 '6억원 이하'로 가닥잡았다. 주식양도소득세가 부과되는 대주주 요건은 유예기간을 둬 현행 10억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사진은 3일 63빌딩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이번주 3분기 가계신용 통계가 나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 '빚투'(대출로 투자) 등의 영향에 얼마나 가계 빚이 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은행은 24일 '3분기 가계신용(잠정)' 결과를 발표한다. 지난 2분기 가계신용 잔액(1637조3000억원)은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2년 4분기 이래 가장 많았다. 주택담보대출이 15조원 가까이 급증했고, 빚투 열풍에 증권사의 2분기 신용 공여액도 사상 최대로 늘었다.

3분기에도 영끌과 빚투 행진이 이어졌고, 전세난에 전세자금 대출까지 급증한 만큼 다시 가계 빚 규모가 사상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을 가능성이 크다.


한은은 같은날 '11월 소비자동향조사'를, 25일에는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공개한다. 10월의 경우 8∼9월 강화된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소비자심리지수(CCSI)도 한 달 사이 12.2포인트 올랐다. 월간 오름폭이 2009년 4월(+20.2포인트) 이후 11년 6개월 만에 가장 컸다. 10월 전(全)산업 업황 BSI(74)도 2009년 4월(+11포인트) 이후 최대폭인 10포인트 뛰었다.


통계청은 25일 출생과 사망, 혼인 등 인구의 기본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인구 동향'을 발표한다. 출생은 줄어드는 반면 사망이 늘어 인구는 지난 8월까지 10개월째 자연 감소한 바 있다.

26일에는 2분기(5월 기준)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이 나온다. 5월에는 고용 상황이 저점에 가까웠던 만큼 어떤 산업, 계층이 가장 심각한 타격을 입었는지 지표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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