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제 신규 확진자 132명 … 누적 7236명으로 대구 추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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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면서 지난 2~3월 1차 대유행을 겪은 대구의 누적 확진자 수를 추월했다.


서울시는 20일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일보다 13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 등의 영향으로 확진자가 쏟아지던 8월27일 146명 이후 84일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서울의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다시 증가세를 보이며 12일 74명, 14일 85명, 16일 90명, 17일 92명 등을 기록하다 이틀 전인 18일엔 결국 세 자릿수인 109명으로, 19일엔 132명으로 급증했다.


누적 확진자 수도 7236명으로 늘어 대구 7211명을 제치고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다. 신천지예수교 집단감염으로 인한 대유행 이후 반 년 넘게 누적 확진자 최다였던 대구는 전날 확진자가 1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5명을 제외한 127명이 지역사회에서 감염됐다. 감염경로로는 서초구 아파트 내 사우나 12명(누계 30명), 노원구 가족 관련 8명(누계 24명), 동대문구 고등학교 7명(누계 9명), 도봉구 청련사 4명(누계 22명), 서초구 어린이집 4명(누계 8명), 동창 운동모임 3명(누계 8명),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2명(누계 69명), 강서구 소재 병원 2명(누계 12명) 등이다.


서대문구 요양시설(누계 16명)과 연세대 학생 관련(누계 10명), 중랑구 체육시설 관련(누계 10명), 영등포구 증권회사 관련(누계 11명) 등 기존 다른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1명씩 추가됐다.


이밖에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은 4명, 기타 감염경로 46명 해외유입 5명 이었으며, 아직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경우는 2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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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 늘어 84명이 됐다. 현재까지 6109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며,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0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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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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