劉·吳 등 서울시장 출마엔 “본인들이 판단할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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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주호영 원내대표가 부산 김해신공항안을 백지화하고 가덕도신공항을 추진할 경우 감사원 감사를 요구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비슷한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제3기 여성정치 아카데미 입학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특별한 정치적 목적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정부가 정책 일관성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식으로 국책 사업을 선정한다는 게 옳다고 보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주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부산 김해신공항안을 백지화하고 가덕도신공항을 추진할 경우 감사원 감사를 요구하겠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유승민 전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이 서울시장으로 체급을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에 대해서는 “본인들이 판단할 사항”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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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에 대해서는 “중대 재해에 대해 인명피해가 나면 책임을 물어야 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중소기업들은 대개 오너 겸 사장을 하고 있는 측면도 있다”면서 “아마 입법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를 검토하고 해결방안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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