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3분기 영업이익 56억원…전년比 33%↓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누적영업이익 초과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대한전선 대한전선 close 증권정보 001440 KOSPI 현재가 60,000 전일대비 5,500 등락률 -8.40% 거래량 6,943,200 전일가 65,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신용미수대환도 OK 대한전선, 1만톤급 해저포설선 추가 확보…"해저 턴키 경쟁력↑" 봐 둔 종목 더 담고 싶은데 투자금이 부족? 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이 16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269억원, 영업이익 5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대비 각각 11%, 33% 감소한 액수다.
대한전선은 고객사 상황으로 인해 일부 프로젝트 매출 실현이 4분기로 순연되면서 일시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손실은 전년도 3분기 누적 190억원에서 올해 3분기 226억원으로 확대됐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해외 부실 계열사인 TGH(Taihan Global Holdings)를 청산하는 과정에서 이미 인식된 해외사업환산손실이 자본조정 계정에서 당기손실 계정으로 변경되며 발생한 단발적인 회계 장부상의 손실"이라며 "회사의 수익성이나 자금 흐름과는 무관하다"고 전했다. 실제로 2020년 3분기 부채비율은 262%로 전년동기 대비 19%포인트 감소했고, 자본잠식률도 27%로 5%포인트 줄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1조1210억원, 영업이익 371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대비 각각 5%, 210%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인 332억보다 12% 초과 달성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3분기 실적은 다소 주춤했으나, 4분기로 순연된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TGH의 청산으로 당기순손실이 발생했지만 이를 통해 전선산업에 집중할 수 있는 보다 건전한 사업 환경이 조성되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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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전선은 비주력 및 부실 계열사를 정리하고 주력사업인 전선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5년 3분기에 19개에 달했던 연결 대상 종속회사는 올해 3분기에 9개로 대폭 줄었고, 전선사업 관련 회사는 3개에서 7개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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