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연결 누적 순익 859억...전년도 순익 초과 달성
기업·부동산 금융 안정적 실적 지속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대표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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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에서 전년 대비 127.9% 증가한 490억원의 호실적을 올렸다. 당기순이익 역시 같은 기간 127.7% 증가한 378억원을 달성했다. 이로써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1048억원, 순이익은 859억원을 기록하며 이미 작년 연간 순이익 849억원을 넘어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기존 핵심사업인 기업금융(IB)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문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올린 결과다. 특히 올 한해 핵심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했다는 평가다.

IB·PF부문의 실적은 부동산 PF사업성과가 지속되며 3분기 순영업수익 511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367억원과 비교해 39.2% 증가했다.


특히 하이투자증권의 부동산 금융부문은 비공동주택으로 사업장을 다변화하고 우량 딜 발굴 및 단기매각(셀다운)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했다. 대표적인 부동산 PF거래로는 대전 복용동 지식산업센터PF 등이 있다.

브로커리지, 채권운용, 자기자본투자(PI) 등 기타 사업부문의 실적도 선방했다. 올해 브로커리지부문은 국내 주식시장 거래대금 증가로 위탁중개 수익이 대폭 확대됐다. 3분기 순영업수익 242억원을 시현해 전년 동기 98억원 대비 146.9% 증가한 성과를 냈다.


상품운용부문도 차익거래 등을 통해 채권운용부문의 안정적인 운용 수익을 거뒀다. 자기자본투자(PI) 평가이익, 장외파생 수익 개선 등 세일즈앤드트레이딩(S&T)사업부문 수익개선에 힘입어 3분기 순영업수익 197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167억원과 비교해 18.0% 늘어난 성과다.


WM수익과 이자 및 기타수익부문도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3분기 실적 호조에 힘을 보탰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달 26일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DGB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이 결합된 복합점포 5호점, DIGNITY 센텀시티센터를 개점했다. 향후에도 전략적 요충지에 복합점포 추가 오픈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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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남은 4분기에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며 안정적인 수익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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