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미술대회 '온택트'로 본선 진행
예선 참가자 1만여명 중
초·중·고등학생 100명 참가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삼성생명은 '제40회 삼성생명 미술대회'의 본선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생명 미술대회는 1981년 전국사생실기대회로 시작된 이래 1998년 푸른별 그림축제, 2000년 비추미 그림축제, 2009년 삼성생명 청소년 미술공모전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다. 지난해까지 누적 참가자 547만명에 이르는 등 40년 동안 국내 최고 권위의 그림대회로 자리잡았다.
올해 미술대회는 '꿈을 그리는 그림 맛집, 미술랭'이라는 컨셉으로 예선에만 1만여명의 학생이 응모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중 회화부문에서는 각 부별(초등 저학년부·초등 고학년부·중등부·고등부) 25명씩 총 100명의 학생이 지난 14일 본선대회를 치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예선부터 온택트 방식을 도입한 이번 미술대회는 본선에서도 각자의 집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선 진출자들에게는 수채화 물감, 도화지, 지관통, 스마트폰 삼각대 등 본선대회용 드로잉 키트가 사전에 전달됐다. 대회 진행진은 온라인으로 화면을 띄워놓고 학생들이 그리는 모습을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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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삼성생명 미술대회는 학생들이 보내온 실물 작품에 대한 심사를 거쳐 오는 29일 시상식도 온라인으로 열 예정이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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