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한-아랍에미리트(UAE) 간 외교·국방 대화가 12일 오전 서울에서 개최됐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번 대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올해 예정됐던 제3차 한-UAE 외교·국방(2+2) 차관급 협의체 개최가 어려워짐에 따라 양국 외교·국방 당국 차관보·국장급 인사와 주한UAE대사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고경석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장, 김상진 국방부 국제정책관과 UAE 압둘라 사이프 알리 살림 알 - 누아이미 주한대사 및 외교부 아흐메드 알하이 알 - 하멜리 아태국장, 팔라 모하메드 알 - 카타니 국방부 정책전략차관보가 참여했다.


양측은 이번 외교·국방 대화를 통해 2018~2019년 양국 정상간 상호 방문 및 올해 3월 정상간 전화 협의 그리고 고위급 교류 등을 통해 공고화된 양국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양측은 국방·안보 협력, 보건·농업 등 실질협력,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 여러 분야에서 양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한반도·중동 등 국제·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AD

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대화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양국 외교·국방 당국간 긴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면서 "양측은 앞으로도 외교·국방 분야 협력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내년 상호 편리한 시기에 코로나19 사태로 미루어진 제3차 한-UAE 외교·국방(2+2) 차관급 협의체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