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별 영어 홈스쿨링 강화…'U+아이들나라 4.0' 나왔다(종합)
LG유플러스, 청담러닝과 제휴
아이전용 리모컨 '놀이펜' 기능도 탑재
LG유플러스가 IPTV 서비스 'U+아이들나라'에 영어교육 커리큘럼과 놀이기능을 강화한 4.0 버전을 출시했다. 아이들이 놀이펜 기능을 이용해 TV화면에 나오는 게임을 체험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주부 이지민(32)씨는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close 증권정보 032640 KOSPI 현재가 16,210 전일대비 390 등락률 -2.35% 거래량 1,495,623 전일가 16,6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LG유플러스,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5' 출시…"라인업 확대" LG유플러스, '익시오' SaaS형 말레이시아 수출…"글로벌 시장 확대" 보이스피싱 막고 차량 제어·문제 풀이까지…열일하는 K-AI 모델 의 인터넷TV(IPTV) 서비스 'U+아이들나라'를 애용한다. 영유아를 위한 영어교재 브랜드 제휴는 물론 영어 캐릭터 콘텐츠까지 모두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이다. 다만 어떤 콘텐츠를 어떻게 활용해야 학습에 도움이 되는지는 파악하기 어려워 아이가 좋아하는 콘텐츠 위주로 시청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씨와 같은 구독자들이 고민을 덜 수 있도록 단계별, 주차별 교과과정에 맞게 콘텐츠를 분류한 'U+아이들나라 4.0'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U+아이들나라 4.0은 오는 16일부터 청담러닝과의 제휴한 영어 홈스쿨링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청담러닝이 지난 20여년간 축적한 창의사고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2500편에 달하는 U+아이들나라의 영어교육 콘텐츠를 모두 4개의 레벨과 주차별 주제에 따라 16주짜리 교육과정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1~3레벨은 알파벳과 발음(파닉스)을 익히는 단계, 4레벨 이상은 말하기와 읽기의 기초를 익히는 단계로 구성했다.
이동훈 청담러닝 대표는 "모든 커리큘럼을 처음부터 차근차근 학습하다 보면 가장 마지막 단계에서는 미국 공교육 초등 1학년 수준의 영어를 구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U+아이들나라 4.0에서는 아이전용 리모컨 '놀이펜'도 선보인다. 놀이펜의 전원버튼을 누르면 텔레비전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U+아이들나라 화면이 켜지고 U+아이들나라 서비스만 조작할 수 있다. 디지털 코드를 입힌 도서와 IPTV를 연동해 놀이펜으로 관련 도서를 누르면 TV 화면으로 해당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기능도 넣었다.
청담어학원의 '파닉스 콘서트', 영국 옥스퍼드대 출판부에서 제작한 영어교재 영상 336편 등의 콘텐츠를 볼 수 있고 가속도와 방향을 측정하는 6축센서를 탑재해 놀이펜에 탑재된 모션 인식 기능을 통해 아이들이 율동 게임도 즐길 수 있다. 문현일 LG유플러스 IPTV 상품 담당은 "아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밖에서 뛰어 놀지 못하는 상황에서 놀이펜을 활용한 실내 운동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놀이펜은 내년 1월까지 구매할 경우 기존 7만7000원보다 저렴한 5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아이들나라 4.0의 홈 화면을 기존 가로형에서 세로형 확장구조로 변경해 이용자들이 더욱 쉽게 콘텐츠와 서비스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시청이력 기반으로 시청 중인 콘텐츠 '이어보기' '찜한 콘텐츠 보기' 등이 가능하다. U+아이들나라 4.0은 IPTV는 물론 모바일과 태블릿PC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는 오는 16일 업데이트되며 애플의 아이폰 운영체제(iOS)는 11월 말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U+아이들나라는'책 읽어주는 TV' '유튜브 키즈'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안심하고 볼 수 있는 IPTV 최초 영유아 전용 플랫폼으로 2017년 첫 선을 보였다. 2018년에는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으로 놀이하며 생각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2.0을 출시했다. 2019년에는 AI 진단과 전문가 추천을 통해 콘텐츠를 시청하는 수준과 성향별 맞춤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3.0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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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창수 LG유플러스 홈상품그룹장(상무)은 "한국의 교육열을 고려할 때 '키즈맘'은 가입자를 유치하고 유지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고객층이고 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키즈 콘텐츠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전문 커리큘럼을 적용한 U+아이들나라 4.0을 통해 홈스쿨링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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