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또 20여일째 두문불출…통일부 "자주 있던 일"
통일부 "통계적으로 여러번…의미 부여 어려워"
올해 건강이상설·뇌사설 등 전세계적 해프닝 전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여일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해 통일부는 "통계 기준으로 보면 김 위원장이 20여일 이상 공개행보를 하지 않았던 사례가 여러번 있었다"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고 12일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이 20여일간 없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22일 중국의 6·25전쟁 참전 70주년을 맞아 중공군 열사능을 참배한 후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다만 정부는 김 위원장의 두문불출에 대해 성급한 판단을 내려선 안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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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올해 상반기에도 20일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적이 있는데, 김 위원장 건강이상설의 근거가 됐다. 이는 뇌사설, 사망설 등으로까지 확대되며 전세계적인 이슈가 됐다. 그러나 김 위원장은 20일만에 비료공장 야외준공식에 쾌활한 모습으로 참석, 건재를 과시한 바 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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