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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이란이 핵 합의(JCPOAㆍ포괄적 공동행동계획) 기준의 12배가 넘는 우라늄을 비축하고 있다고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11일(현지시간) 밝혔다.


IAEA는 회원국에게 배포한 비밀문서를 통해 이란이 지난 2일을 기준으로 저농축 우라늄 2442.9㎏을 비축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지난 8월 2105.4㎏ 대비 재고가 약 340㎏ 증가했다.

이란 핵 합의에 따르면 이란은 우라늄 동위원소를 기준으로 저농축 우라늄 202.8㎏만 보유할 수 있다. 이란 핵 합의에는 2015년 미국을 포함해 독일, 프랑스, 영국, 중국, 러시아 등이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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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농축 농도 역시 핵 합의 기준인 3.67%보다 높은 4.5%로 끌어올렸다고 IAEA는 보고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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