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쇼·라떼·솔티드카라멜…커피전문점 겨울 신제품 승자는?
투썸·커피빈·탐앤탐스·할리스·카페베네 등
겨울 시즌 신제품 출시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커피전문점이 겨울 시즌을 맞아 다양한 종류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겨울철 대표 음료인 뱅쇼부터 달콤한 라떼, 진한 홍차까지 추운 날씨와 어울리는 풍성한 비주얼과 맛이 특징이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투썸플레이스는 ‘윈터 판타지’를 콘셉트로 겨울 시즌 시그니처 음료 ▲시그니처 뱅쇼와, 뱅쇼의 아이스 버전인 ▲윈터 뱅 블랑, 커피와 홍차 크림이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홍차 크림 카페라떼, 화려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체리 프라페 등 4종 음료를 선보였다.
시그니처 뱅쇼는 투썸이 매년 겨울 시즌에 맞춰 소개하는 대표적인 시그니처 음료로, 깊은 레드 와인의 맛과 달콤한 과일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따뜻하게 즐기도록 기획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윈터뱅 블랑은 뱅쇼를 아이스로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을 반영해 선보이는 음료다. 화이트 와인 베이스에 상큼하고 달콤한 과일을 넣어 칵테일처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두 제품은 모두 논알콜 음료로 취향에 따라 선택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함께 선보이는 홍차 크림 카페라떼는 달콤한 라떼의 맛과 깊고 진한 홍차의 향이 잘 어우러진 매력적인 커피 음료다. 연유를 넣은 커피에 홍차 크림을 올린 포근하고 고급스러운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체리 프라페는 달콤한 체리와 부드러운 밀크 프라페가 어우러져 달콤하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시즌 컨셉을 반영한 화려한 비주얼과 색감이 특징이다.
커피빈코리아는 신음료 ‘스페큘러스’ 3종을 내놨다. 스페큘러스는 커피빈의 2020년 겨울 시즌 신메뉴 첫 번째 라인업으로 벨기에의 작고 납작한 모양의 쿠키명에서 이름을 따왔다. 추운 겨울 날씨에 잘 어울리는 달콤한 쿠키 버터향을 가득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스페큘러스 라떼’는 저지방 우유와 쿠키 파우더가 함께 어우러진 음료로 핫과 아이스 둘 다 주문 가능하다. 특히 따뜻한 음료에는 밀크폼 상단에 쿠키 가루가 올라가 바삭한 식감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얼음이 함께 갈린 블렌디드로도 출시된다. ‘스페큘러스 아이스 블렌디드’는 블렌디드용 커피 믹스와 쿠키 파우더를 얼음과 함께 혼합한 음료로 부드러운 휘핑크림과 함께 맛보면 더욱 풍부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블렌디드 역시 휘핑크림 상단에 쿠키 가루가 뿌려져 제공된다.
탐앤탐스가 솔티드카라멜 레볼루션 3종을 출시했다.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풍미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솔티드카라멜은 커피 외에도 아이스크림, 쿠키, 마카롱 등에 다양하게 접목돼 사랑받고 있는 인기 재료다. 탐앤탐스는 솔티드카라멜에 다크초코, 말차, 홍차 등을 따뜻한 우유와 함께 황금 비율로 조합하여 겨울 신메뉴를 새롭게 선보였다.
솔티드카라멜 다크초코라떼는 진하고 깊은 맛의 다크 초콜릿과 솔티드카라멜이 만나 짭조름하면서도 달콤한초콜릿 맛을 극대화했다. 솔티드카라멜 홍차라떼는 진하게 우려낸 홍차를 부드러운 스팀 우유에 섞은 후, 자체적으로 개발한 솔티카라멜 크림을 올려 입 안에서부터 은은하게 퍼지는 홍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솔티드카라멜 말차라떼는 쌉사름한 말차 특유의 맛을 살리기 위해 말차 원재료의 함량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말차는 어린 찻잎을 말려 가루로 만든 한국 전통차의 한 종류로 일반적으로 찻잎을 물에 우려서 마시는 차와 달리 어린 녹차 잎을 곱게 가루로 만들어 사용하기 때문에 영양 성분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솔티드카라멜 말차라떼는 고품질의 국산 재료만을 사용하여 말차의 진한 향과 솔티드카라멜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할리스커피는 오리온 밀크카라멜과 컬래버레이션한 ‘오리온 밀크 카라멜 마키아또’를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겨울철에 즐기기 좋은 할리스커피만의 윈터 시그니처 메뉴와 과일음료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오리온 컬래버는 ‘원조와 원조의 만남’으로 그 의미가 특별하다. 할리스커피는 1998년 문을 연 국내 첫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이며, 오리온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밀크 카라멜을 출시한 브랜드다. 오리온 밀크 카라멜은 1979년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원조 정통 카라멜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오리온 밀크 카라멜 마키아또는 어릴적 추억이 담긴 간식인 ‘밀크 카라멜’과 풍미 가득한 ‘커피’의 뉴트로 조합으로 탄생했다. 고소하고 진한 에스프레소에 생우유와 크림으로 만든 쫀득한 밀크 카라멜 베이스가 들어가 다채로운 맛의 조화가 돋보인다.
카페베네는 ‘오! 마이 스위트 홀리데이’를 콘셉트로 ‘달콤한 겨울, 따뜻한 우리’ 메시지를 담은 겨울 시즌 메뉴를 선보였다.
메뉴는 ▲로즈 뱅쇼 ▲초코 범벅 라떼 ▲초코 티라미수 라떼 ▲레드벨벳 치즈 케이크로 음료 2종, 커피 1종, 디저트 1종으로 구성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로즈 뱅쇼’는 겨울철이면 유럽에서 즐겨 마시는 뱅쇼에 카페베네만의 레시피를 더했다. 화이트와인과 레드와인이 함유된 로즈빛의 논알콜 음료로 와인의 깊은 향미를 느낄 수 있다. ‘초코 범벅 라떼’는 깊고 진한 초콜릿 베이스에 초콜릿과 쿠키가 더해진 초콜릿 음료이다. ‘초코 티라미수 라떼’는 마스카포네 치즈의 풍미와 달콤한 초콜릿, 에스프레소의 조화가 특징이다. 음료 메뉴는 모두 레귤러 사이즈로만 즐길 수 있다. 디저트 메뉴인 ‘레드벨벳 치즈 케이크’는 레드컬러가 돋보이는 벨벳 시트에 진한 크림치즈가 레이어드 됐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