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서의 시민교육 강화' 주제
세계 석학 기조연설 및 회원도시 사례발표

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이 지난해 10월 콜롬비아 메데진에서 열린 '제4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 연수구]

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이 지난해 10월 콜롬비아 메데진에서 열린 '제4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 연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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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 연수구가 오는 12~13일 유네스코 평생학습교육원(UIL), 그리스 라리사시와 공동으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세계시민교육 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사회에서의 시민교육 강화'를 주제로 전문가의 연설과 함께 국내외 도시들의 시민교육 성과와 도전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시민교육 증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인권, 민주주의, 취약계층, 지속가능한 환경, 지역전통, 디지털 세계, 청소년 등의 소주제로 세계 석학들의 기조연설과 클러스터 회원도시의 사례 발표, 유스포럼, 클러스터 회원도시 플래닝세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네덜란드 와게닝겐 대학의 아르엔 월스 교수, 학습 이론에 대한 독창적인 공헌으로 '잭 메지로(Jack Mezirow) 변혁학습상’을 수상한 뉴욕 콜롬비아 대학교 교원대학의 테드 플레밍 교수 등 세계 석학급 시민교육 전문가들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또 도시별 발표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펼쳐지는 시민교육의 전문지식과 실제 사례들을 살펴보고, 시민교육을 펼치고 있는 지역과 도시간 역량 강화를 위한 의미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연수구는 지난해 콜롬비아 메데진에서 열린 제4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에서 그리스 라리사시와 함께 세계시민교육 클러스터의 코디네이터 도시로 선정됐다.


클러스터는 웰빙·모니터링 등 모두 7개 영역으로 나누어 지구촌 지방자치단체가 평생학습 전략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GNLC의 테마구축 사업이다.


세계시민교육 클러스터에는 내년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 유치에 나선 연수구를 비롯해 대구 수성구, 경기 광명시, 충남 당진시 등 한국의 도시들과 멜론(호주), 그디니아(폴란드), 시라즈(이란) 등 총 38개의 도시로 구성돼있다.


연수구는 지난달 29일에도 온라인으로 세계 GNLC 175개 도시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2020년 연수 아시아-태평양 유네스코 학습도시(GNLC)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국내 평생학습 대표도시들과 연수선언을 통해 아·태지역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플랫폼(GAP) 조성을 제안한 바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사전등록 신청자에 한해 누구나 줌(ZOOM)을 통한 세션별 질의응답자로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GNLC세계시민교육 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 홈페이지(http://www.2020cellconf.com)를 통해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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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유튜브를 통해서도 사전등록 없이 자유롭게 회의 참관이 가능하며 한국어 실시간 중계는 '연수구 평생교육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영어 실시간 중계는 '연수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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