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수 사흘만에 다시 42명 … 서울시청사 긴급방역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사흘만에 40명대로 늘어났다.
서울시는 4일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42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14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25명은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이며, 확진자와 접촉한 사례가 6명,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경우가 8명, 해외유입이 3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으로는 강남구 헬스장 관련 확진자가 하루 사이 12명(누계 34명) 증가했고,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으로 5명(누계 19명), 강남구 럭키사우나 관련자가 2명(누계 38명) 늘어났다.
또 서울음악교습 관련(누계 21명)과 송파구 소재 병원 관련(누계 17명), 용인시 동문 골프모임 관련(누계 27명), 구로구 가족 관련 1명(누계 12명), 제주도 지인모임 관련(누계 6명), 강남구 역삼역 관련(누계 5명)으로도 각각 확진자 1명씩이 추가됐다.
서울에서는 또 언론사 기자 1명이 지난 2일 최초 확진된 후 3일까지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3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1명이 서울시청을 출입해 시는 이날 즉시 신청사 전 직원을 귀가 조치한 후 브리핑룸과 기자실, 사무실 등에 대해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해당 기자가 이용했던 2층은 임시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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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서울에선 5572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며, 495명이 격리 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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