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아시아대학 여성 네트워크의 장 '아시아여성총장포럼' 개최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이화여자대학교는 동북아시아와 미국 대학의 여성 총장과 여자대학 총장들이 참석하는 제2회 아시아여성총장포럼을 지난 달 23~24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아시아여성총장포럼은 지난해 4월 중국 난징에서 1회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올해 2회 포럼은 '동북아시아 여성교육혁신 및 여성인재양성 협력 도모'를 주제로 마련됐다. 이화여대와 미국 소재 아시아 교육 후원 재단 '유나이티드 보드'가 공동 주최했고 국내 스크랜턴여성리더십센터와 일본 소재 웨슬리재단에서 공동 후원했다. 이번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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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사를 맡은 김혜숙 총장은 '여자대학의 미래: 뉴노멀의 노멀화'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연이어 발표했다. 김 총장은 "코로나 사태는 노동 방식, 종교활동, 문화활동은 물론 고등교육 시장에도 많은 변화를 촉발시켰다"며 "여성주의 지식 생산의 중요성이 더 첨예하게 대두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팬데믹 이후 변화된 세계에서 사회적 약자는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고 이는 여성에게도 해당된다"며 “4차 산업혁명 패러다임 전환과 과학기술 시대 변화를 맞아 여성들은 디지털 시대의 언어를 익히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마주하고 있고 여자대학은 여성 생애주기 특성을 고려한 교육 방식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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