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펀드동향] 韓채권형펀드서 하루새 5500억 순유출
3월 이후 하루 최대 순유출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국내 채권형펀드 시장에서 하루 만에 5500억원 넘는 자금이 유출됐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펀드 시장에서 5531억원이 순유출됐다. 지난 28일 122억원 순유출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순유출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기 불황 여파가 극에 달했던 지난 3월30일 1조7159억원 이후 하루 순유출 최대 규모다. 해외 채권형펀드시장에서도 19억원이 순유출됐다.
같은날 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에서는 191억원이 빠져나갔다. 전날(-76억원)에 이어 이틀 연속 순유출이 나타났다.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 시장에는 341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 22일부터 6거래일 연속 순유입이 이어지며 총 1982억원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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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달 29일 기준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2조892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51조264억원, 순자산총액은 151조923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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