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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핼러윈데이 대비 특별방역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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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종별 고위험 시설 집중 점검 및 업계 자율방역실천 권고

경상남도 “핼러윈데이 대비 특별방역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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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상남도가 지난 5월 이태원 클럽 발 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핼러윈 데이 주간을 맞아 유흥시설 4개 업종 대상으로 다음 달 3일까지 특별 점검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젊은 층이 몰리는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4431개소, 콜라텍 47개소에는 시군별로 업소당 전담 책임관리 공무원을 지정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책임관들은 업소들의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점검결과 방역수칙 위반이 확인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형사고발이나 과태료처분, 영업정지 명령 등의 조처를 할 예정이다.


도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한 결과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미흡, 전자명부 미비치 등 총 9건이 적발됐다.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등 행정지도 6건, 형사고발 2건, 행정명령(집합금지) 1건 등의 조치가 취해졌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호텔, 뷔페, 창원 가로수길과 대규모 놀이시설에서 각종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도는 지방경찰청과 협의해 핼러윈 행사로 밀집도가 높아지는 예상지역에 대한 특별 현장지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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