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녹조 현상 '석정천' EM흙공 던지기 … 율곡동 부녀회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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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김천시는 20일 율곡동 새마을부녀회 (회장 이서현) 주관으로 석정천에서 녹조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EM(유용 미생물) 흙공 던지기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강우량이 적어지면서, 율곡동 석정천에는 녹조 발생 등 수질이 급격히 나빠지고 있다. 이에 따라 율곡천 살리기 운동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부녀회원들이 2~3개월 건조과정을 거쳐 유용한 미생물이 가득한 흙공을 만들었다는 게 김천시의 설명이다.

율곡동 부녀회원들은 지난 9월에도 율곡천과 율곡동 소재 저수지 등에서 2회에 걸쳐 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 EM 흙공은 황토와 천연 발효액을 섞어 공으로 만들고 발효시킨 것이다. 효모 등 미생물 성분이 포함돼 있어 오염된 하천 바닥에 퇴적된 물질과 각종 오염원들을 제거해 수질개선은 물론 악취 제거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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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율곡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평소에도 '네일아트' '한복방향제 만들기' '김치만들기' 행사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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