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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선양∼백두산 구간 고속철도 건설

최종수정 2020.10.21 11:59 기사입력 2020.10.2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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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길이 428.2km, 2025년 완공 목표
베이징∼백두산 4시간30분 소요

[아시아경제 베이징=조영신 특파원] 중국 선양에서 백두산까지 고속철도가 건설된다.


선양∼백두산 구간 고속철도가 완공되면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백두산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21일 중국일보와 랴오닝일보 등 중국매체에 따르면 중국 지방당국은 최근 랴오닝성 선양과 백두산 인근인 지린성 바이허를 잇는 '선바이 고속철도' 착공식을 가졌다.

中 선양∼백두산 구간 고속철도 건설


고속철도는 선양에서 푸순, 통화, 바이산, 옌볜 자치주 등을 거치는 총 길이 428.2km 구간이다.


예상 공사 기간은 4년 6개월로, 2025년 완공되면 고속철이 시속 350km로 달리게 된다.


이 경우 선양에서 백두산까지 1시간여면 도착할 수 있다.

베이징에서 선양까지 이동 시간을 줄이기 위한 별도의 고속철도 공사도 진행 중인 만큼, 선바이 고속철도까지 완공되면 베이징에서도 4시간 반이면 백두산에 갈 수있게 된다는 게 중국일보 설명이다.


지금은 주로 백두산에 있는 소규모 공항을 이용하거나 차량으로 옌볜조선족자치주 옌지를 거쳐 가는 방법을 쓰는데, 고속철도가 완공되면 백두산 관광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인차오루 지린성 당 서기는 착공행사에서 "중앙정부가 동북지역 진흥을 지지하는 중요한 조치"라면서 "백두산 관광산업의 업그레이드를 선도하는 데 중대한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베이징=조영신 특파원 as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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