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18일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91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지역감염으로 추정되는 환자는 71명, 해외유입 환자는 2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50명, 서울 20명 등 수도권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해외유입 환자는 러시아 입국자가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네팔 3명, 필리핀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인도 1명, 쿠웨이트 1명, 터키 1명, 미국 1명, 멕시코 1명 등 총 20명으로 집계됐다.
전일 격리해제된 환자는 54명으로 현재 격리치료중인 환자는 1443명이다.
위중증 상태 환자는 77명이며,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444명이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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