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민주당 의원 "사회복무요원 복무실태 관리 필요"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사회복무요원의 병가 사용일수가 현역병의 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월·금요일 병가 사용 비율은 45.5%로 주말에 붙여 사용하는 비중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14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사회복무요원의 평균 병가 사용일수는 14.2일로, 현역병의 평균 병가 사용일수인 3일 대비 4배 이상 많았다.

사회복무요원의 병가사용 요일은 주말과 이어진 월·금요일 사용비중은 각각 22.9%와 22.6%로 절반(45.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요일 17.8%, 수요일 17.9%, 목요일 17.7%, 토요일 0.7%, 일요일 0.4% 였다. 특히 연예인, 고소득자, 공직자 자녀, 체육선수 등 관리대상 사회복무요원들의 월·금요일 병가 사용비율은 47.4%인 것으로 분석됐다.

AD

김 의원은 "몸이 아프면 병가를 사용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현역병과 4배 이상 차이가 나는 점은 성실복무·형평성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못하다"며 "사회복무요원의 월, 금요일 병가 사용비율이 높은 것 역시 복무실태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