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수완 롯데아울렛, 리빙 상품군 대폭 확대 개편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점장 이충열)은 매장 개편을 통해 리빙 상품군을 대폭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월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 3층 매장에 약 300평 규모로 조성된 리빙 상품군은 보니타하우스, 꼬떼따블 등이 입점해 있다.

슬기로운 집콕생활에 필요한 주방, 식기부터 침구와 소품까지 인기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리빙 멀티 브랜드샵인 보니타하우스가 지역에서는 최초로 오픈해 영국, 폴란드, 러시아, 독일 등 다양한 글로벌 리빙 브랜드의 상품을 고객은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오는 18일까지 영국의 포트메리온 테이블웨어가 최대 52% 할인 판매되고 체코의 체스키포슬란 쯔비벨무스터 테이블웨어는 기존 할인율에 추가 10% 할인된다.

인기 드라마 청춘기록의 소품으로 주목을 받은 러시아의 모스코리버 메탈릭 2인 티세트는 26만4800원에 선보이고, 네오플램의 냄비·후라이팬 세트가 7만5150원에 판매된다.

패션 브랜드 중심의 도심형 아울렛이 비패션 상품군인 리빙에 면적을 대폭 할애했다.

매장을 구성한 것은 고객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과 코로나 시대에 변화되고 있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실제 변화되고 있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듯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 리빙 매출은 매장 개편이후 목표대비 약 40% 초과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