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만에 무기 3종 판매 의회 승인 요청
미중 갈등속 대만 무기 판매 속도
주요 언론 "中 화나게 할 것"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 정부가 대만에 3종의 첨단무기를 판매하기 위해 최근 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국무부가 승인을 요청한 무기는 트럭 기반 로켓 발사대인 록히드마틴사의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인 보잉사의 SLAM-ER, 항공기에서 지상으로 사진과 데이터를 실시간 전송할 수 있는 F-16 전투기용 외부 센서 등이다.
미국은 그동안 중국과의 갈등 고조 속에 크루즈미사일과 드론, 지뢰 등으로 구성된 무기 체계 7종의 대만 수출을 추진해 왔다.
이 중 3종의 무기체계가 해외 군수 판매를 감독하는 국무부의 승인을 받은데 이어 의회 승인이 신청됐고 나머지 무기도 같은 절차가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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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요 외신은 이번 무기 판매 추진이 미중 관계가 최악으로 향하는 시점에서 나온 것이며 중국을 분노하게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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