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분기사상 최대 기록
팬트업 효과·화웨이 특수로
코로나·D램 가격 하락 만회
매출액 66兆 분기 사상최대

서프라이즈 삼성전자…3분기 영업익 12.3조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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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0,500 전일대비 25,500 등락률 -8.61% 거래량 37,931,525 전일가 29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삼성그룹 노조 '영업익 연동 성과급 요구', 주식회사 법리 위배" 가 올해 3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예상을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2년 만에 최대 규모인 12조원을 돌파했고 매출액은 분기 사상 최고 기록을 새로 쓸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과 TVㆍ가전 등 세트(완제품)사업이 펜트업(pent upㆍ억눌린) 효과로 기대 이상의 판매 호조를 보인 데다 주력인 반도체 부문에서는 D램 가격 하락세가 악재로 작용했지만 미국의 중국 화웨이 제재에 따른 선주문 효과가 충격을 상쇄했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0,500 전일대비 25,500 등락률 -8.61% 거래량 37,931,525 전일가 29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삼성그룹 노조 '영업익 연동 성과급 요구', 주식회사 법리 위배" 는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2조3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58.1%, 전 분기 대비로는 51% 증가한 수치다. 분기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넘은 것은 2018년 4분기(10조8000억원) 이후 7분기 만에 처음이다. 같은 해 3분기 기록(17조5700억원) 이래 최대치이기도 하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0,500 전일대비 25,500 등락률 -8.61% 거래량 37,931,525 전일가 29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삼성그룹 노조 '영업익 연동 성과급 요구', 주식회사 법리 위배" 의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19% 이상 뛰어넘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한 달 증권사들이 예상한 컨센서스는 10조2800억원대였다. 매출액은 66조원으로 종전 분기 최고치인 2017년 65조9800억원을 소폭 웃돌았다. 다만 이번 수치는 잠정 집계라서 이달 말 발표하는 확정치를 통해 사상 최대 여부가 정해진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비율인 영업이익률은 18.6%로 2018년 4분기(24.2%) 이후 가장 높았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0,500 전일대비 25,500 등락률 -8.61% 거래량 37,931,525 전일가 29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삼성그룹 노조 '영업익 연동 성과급 요구', 주식회사 법리 위배" 의 3분기 호실적은 코로나19 여파에도 전 사업부가 고르게 성장한 영향이 컸다. 우선 ITㆍ모바일(IM)과 소비자가전(CE)사업부가 깜짝 실적을 견인했다. 미국의 제재를 앞두고 사재기에 나섰던 화웨이발(發) 특수도 단기 호재로 작용했다.

코로나19 변수에도 올해 예상 밖의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0,500 전일대비 25,500 등락률 -8.61% 거래량 37,931,525 전일가 29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삼성그룹 노조 '영업익 연동 성과급 요구', 주식회사 법리 위배" 는 4분기와 내년 1분기를 반도체 업황의 보릿고개로 보고 있다. 주력 제품인 메모리반도체의 가격이 뚜렷한 약세로 돌아선 점이 최대 악재다. 화웨이를 대체할 거래선을 찾는 것도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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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가격은 결국 시장의 수요를 반영한 지표"라며 "4분기를 시작으로 내년 1분기나 상반기까지 수요 부진에 따른 가격 약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언택트) 경제 활성화로 IM과 CE 제품 수요가 견고한 데다 디스플레이 업황도 회복세에 접어든 점은 긍정적 신호다. 이날 현재 증권사가 추산한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0,500 전일대비 25,500 등락률 -8.61% 거래량 37,931,525 전일가 29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삼성그룹 노조 '영업익 연동 성과급 요구', 주식회사 법리 위배"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63조원과 5조원대 수준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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