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2020 중랑 북페스티벌' 비대면 온라인 개최...릴레이 저자 강연회, 우리동네 도서관 골든벨, 집콕 랜선 공연, 각종 교양 프로그램 등을 중랑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통해 실시간 생중계

'2020 중랑 북페스티벌’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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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북페스티벌로 한글의 소중함도 느끼고 다양한 책도 만나볼 수 있어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요즘 코로나로 계속 집에 있는 아이들과도 같이 할 수 있어서 더 좋은 시간인 것 같습니다”


중랑구 신내동에 거주하는 강 모 씨의 말이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구는 한글날인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2020 중랑 북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2020 중랑 북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됐다. 매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책도 접할 수 있어 봄에 열리는 겸재책거리축제와 함께 구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랑구의 대표 가을 독서 축제 중 하나다.

중랑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통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되는 ‘2020 중랑 북페스티벌’은 ‘릴레이 저자 강연회’, ‘랜선으로 울리는 골든벨’, ‘집콕 랜선 공연’, ‘랜선으로 참여하는 교양 프로그램’ 등 4개 주제로 펼쳐진다.


주제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릴레이 저자 강연회’는 꿈, 미래, 교육, 독서를 테마로 4명의 작가들이 자신의 저서를 통해 강연을 진행한다.


각 강연은 ▲김수영 작가의 ‘진짜 꿈을 찾고 이루는 방법’ ▲최재붕 교수의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 ▲임영주 작가의 ‘육아의 모든 것, 책육아가 답이다’ ▲김겨울 작가의 ‘북튜버 김겨울과 함께하는 독서의 기쁨’ 등으로 이뤄진다.


‘랜선으로 울리는 골든벨’은 중랑구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퀴즈를 구성, 스마트폰으로 퀴즈의 정답을 터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집콕 랜선 공연’은 창작 인형극, 버블 매직쇼 등 다양한 콘텐츠의 공연으로 집에서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랜선으로 참여하는 교양프로그램인 피아노 1인극 미니 북콘서트는 화상회의 줌(ZOOM)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즐길 수 있으며, 재미있는 설명을 더해 아이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책과 함께 떠나는 랜선 여행, 랜선 독서토론회 프로그램이 구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 줄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10월9일 한글날을 맞아 '2020 중랑북페스티벌'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풍성한 가을 도서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책을 새롭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랑구는 온라인 북페스티벌을 포함해 ‘2020 책 읽는 중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생애주기 맞춤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의 5~7세 아동의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취학 전 천 권 읽기’ 사업은 매일 1권씩 1000권 읽기를 달성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1457명이 참여해 36명이 달성하는 등 구민의 호응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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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역의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과 독서 활동가를 발굴하는 ‘중랑학당’을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 비대면으로 운영해 독서토론문화를 확산하며 코로나19 속에서도 함께 즐기는 책 읽기를 통한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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