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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국민의힘이 연평도 피격사태로 희생된 공무원 아들의 편지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은 6일 논평을 통해 "우리 국민이 북한군에 의해 잔혹하게 살해 당한지 2주가 되어가지만 그 허망한 죽음을 지금 문재인 정부의 누구도 거론하지 않으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오히려 김정은에 '계몽군주'라 칭송하면서 북한관광, 종전선언에 일로매진(一路邁進)중"이라며 "우리 국민, 두 아이의 아빠이자 평범한 한 가정의 가장에게는, 금융기관의 채무까지 탈탈 털어 '빚 많아 월북' 이라고 매도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고등학생 아들이 대통령에 편지를 썼다"며 "우리 모두가 저 아이들의 부모가 된 심정으로 읽었다. 이들은 보호받아 마땅한 대한민국 국민임에도 정부는 알량한 한 줌 권력을 위해 두 아이의 아빠를 월북자로 매도하며 유가족 가슴에 못질을 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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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변인은 "대통령님 자녀라면 지금처럼 하겠나"며 "추미애 장관의 아들을 구하려는 노력의 십분의 일이라도 했다면 이렇게 국민들이 비통해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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