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일정 19일 이후로 연기, 연방대법관 인준 입장 고수
공화당, 대법관 인사청문회 19일 이후 개최 추진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미국 상원 일정까지 중단시켰다.


상원 다수당인 공화당의 미치 매코널 원내대표는 3일(현지시간) 오는 "19일까지 잡혀있는 의회 일정을 재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의 등 상원의 각종 일정은 약 2주일 이후인 19일 이후로 미뤄질 예정이다.


다만 매코널 원내대표는 대선 이전에 에이미 코니 배럿 연방대법관 지명자를 인준하겠다는 입장은 고수했다.

매코널 원내대표는 성명을 통해 코로나19가 배럿 지명자 인준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화당은 당초 오는 12일 인사청문회를 연 뒤 대선이 열리는 11월3일 이전에 인준 투표를 완료한다는 입장이었다.


코로나19로 일정이 조정될 경우 공화당은 인사청문회를 19일 이후에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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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공화당에선 백악관에서 열린 배럿 대법관 지명식에 참석한 마이크 리 상원의원과 톰 틸리스 상원의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상원 국토안보위원장인 론 존슨 의원도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에 들어갔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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