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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vs 무뇨스 '리턴매치'…안병훈은?

최종수정 2020.10.01 09:08 기사입력 2020.10.0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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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밤 개막 샌더슨팜스서 재격돌, 신인왕 셰플러 가세, 김시우와 강성훈 출격

임성재 vs 무뇨스 '리턴매치'…안병훈은?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리턴매치'.


세계랭킹 24위 임성재(22ㆍCJ대한통운ㆍ사진)가 설욕전에 나섰다. 1일 밤(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골프장(파72ㆍ7461야드)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샌더슨팜스챔피언십(총상금 660만 달러)에서다. 지난해 최종일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와 연장사투 끝에 분패한 무대다. 18번홀(파4)에서 속개된 연장 첫번째 홀에서 2m 파 퍼팅을 놓쳐 아쉬움이 더욱 컸다.

임성재는 10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챔피언십을 제패해 마음을 달랬고, 지난 3월 혼다클래식 우승으로 기어코 PGA투어 챔프 반열에 올랐다. 2020시즌 26개 대회에서 1승을 포함해 '톱 10' 진입 7차례다. 무엇보다 일관성이 돋보인다. 플레이오프(PO) 최종 3차전 투어챔피언십 11위에 이어 지난달 21일 메이저 US오픈 22위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게 고무적이다.


PGA투어 역시 임성재를 우승후보 2위로 지목했다. 무뇨스와 다시 한 번 격돌한다. 신인왕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경계대상이다. 8월 'PO 1차전' 더노던트러스트 둘째날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 보스턴TPC(파71ㆍ7342야드)에서 버디만 12개를 쓸어 담아 '꿈의 59타'라는 대기록을 작성한 선수다. US오픈 직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속을 태웠다.


주최 측은 임성재와 셰플러를 한 조로 묶어 흥행조를 만들었다. 안병훈(29ㆍCJ대한통운)이 기회를 엿보고 있다. 지난해 2라운드 2타 차 선두, 3라운드 2타 차 3위 등 치열한 우승경쟁을 펼치다가 마지막날 1타 차 3위에 그쳐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했다. '탱크' 최경주(50ㆍSK텔레콤)가 가세했고, 김시우(25)와 강성훈(33), 이경훈(29ㆍ이상 CJ대한통운) 등이 동반 출전한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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