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정 총리 "개천절 불법집회 참여자, 즉시 검거…무관용 원칙"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정세균 국무총리

정세균 국무총리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27일 일부 단체가 개천절 집회를 강행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불법 집회 참여자는 현장에서 즉시 검거하고 운전면허 정지 등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개천절에 벌어지는 모든 불법집회에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특히 서울시 경계, 한강다리, 집회장소까지 삼중의 차단조치에 나설 것”이라며 “관련 단체는 지금이라도 집회계획을 철회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추석연휴와 관련해 "이번 만큼은 부모님과 친지들을 직접 대면하지 않고 안전과 건강을 챙겨드리는 것이 최대의 효도이고 예의"라며 이동 자제를 당부했다.


이어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국민안전을 지켜드리는 명절이 돼야 하겠다"며 "경찰청·소방청 등 치안과 안전에 관계된 부처에서는 국민들께서 추석연휴를 조용하고 평안한 가운데 보내실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태세를 갖추고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