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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아시아건설대상] 코로나 시대, 건설문화 창달·활력 회복 위한 상생협력에 중점

최종수정 2020.09.24 12:00 기사입력 2020.09.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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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장 심사평-이재영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원장

[2020아시아건설대상] 코로나 시대, 건설문화 창달·활력 회복 위한 상생협력에 중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올해 1월20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확산과 진정, 재확산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1.3%로 전망하고, 정부는 내수 회복과 경기 침체 최소화를 위해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까지 편성하는 실정입니다. 정부는 한국판 뉴딜 정책을 발표하면서 2021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2005년 이후 최대인 26조원 수준으로 편성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위기 극복 의지를 강력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어려운 환경이지만 우리 건설산업은 과거에도 그랬듯이 이번에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 경제의 성장을 이끌면서 국민 복지 향상에 중요한 역할과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건설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가치와 기술을 구현하는 종합예술과 같은 산업이며, 건설산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것은 우리 건설인이 해야 할 필수적인 과제의 하나입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아시아건설종합대상'은 특히 상생협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애써온 최고의 건설기업을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수상한 건설업체를 격려하고 건설산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해왔습니다.

올해도 많은 기업이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등 분야별로 공모에 응했습니다. 상생협력, 사업 시행, 해외 건설, 브랜드 등 다방면의 활동과 작품들도 경합했습니다. 본 대상의 심사를 위해 학계와 연구계 전문가들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전문성과 공정성을 기반으로 품질, 디자인, 영향력, 인지도 등에서 독자적인 심사를 수행했습니다. 그 결과를 종합해 전체 심사위원들이 함께 모여 올해의 종합대상과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


올해 심사는 건설문화 창달과 활력 회복을 위해 상생협력의 철학을 정립하고 확산시키는 데 초점을 뒀습니다. 최근 들어 중견,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 지원, 경영 지원, 재무 지원 등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한 건설업체가 많았습니다. 또한 브랜드 및 해외 건설 등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들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아시아건설종합대상 평가를 통해 건설기업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통합과 협력을 중시하는 건설문화와 기술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노력과 함께 역량을 갖춘 건설기업이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때 건설산업에 대한 희망과 건설인의 역할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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