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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과잉에…서버 D램 가격 최대 18% 하락 전망

최종수정 2020.09.19 08:37 기사입력 2020.09.1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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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과잉에…서버 D램 가격 최대 18% 하락 전망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주요 D램 제품 중에 하나인 서버 D램 가격이 공급과잉으로 인해 4분기에 크게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9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4분기 서버 D램 가격 전분기 대비 최대 18%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기존 전망치인 최대 15%에서 더 확대된 수치다.

트렌드포스는 3분기 서버 ODM(제조자설계생산) 업체들의 재고 수준이 지나치게 높다고 전망치 하향 조정 이유를 설명했다.


ODM 업체들이 반도체 재고를 정상화하는 데에는 최소 1∼2분기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말 또는 내년 초까지는 고객사들이 서버 D램 주문량을 늘리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미국의 제재로 화웨이가 지난 15일부터 반도체를 공급받기 힘들어지면서 4분기 D램 가격 추가 하락 가능성도 커졌다고 덧붙였다.

트렌드포스는 "화웨이가 최근 2주간 공격적으로 서버 D램 사전 조달에 나섰지만, 서버 D램은 여전히 공급과잉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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