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코로나19 특별장학금 30억원 지급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대학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학업 고충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에게 1학기 납부 등록금의 일부를 특별장학금 형태로 반환하기로 했다.
서울대는 "등록금심의위원회와 6차례의 간담회를 한 끝에 장학금 지급 대상 및 방법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대는 총 30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긴급학업장려금(20억원)과 긴급구호장학금(10억원)으로 구분해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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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학업장려금은 1학기에 낸 등록금 본인 부담액에 비례해 차등 지급되며 등록금 전액면제자와 휴학생, 자퇴·제적생은 제외된다. 긴급구호장학금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학부ㆍ대학원생들이 대상이다. 학생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소득분위 등을 고려해 지급 대상자를 선정한다.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은 올해 서울대 1학기 학부 등록금의 약 10% 수준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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