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유흥주점 발 코로나 집단감염 ‘서울 사랑교회발’ 확인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지난달 12일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지구 유흥주점을 중심으로 발생한 집단감염이 서울 사랑제일교회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
광주시는 GPS분석 등 한 달 여간의 끈질긴 추적 끝에 상무지구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 2명이 지난 7월 말 서울 사랑제일교회 합숙 예배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에 다녀온 후 8월 초부터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는 주변인의 진술도 함께 확보했다.
이에 광주시 방역당국은 상무지구 유흥업소발 지역감염 확산이 서울 사랑제일교회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잠정 결론지었다.
상무지구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총 23명으로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8·15서울도심집회 관련 확진자는 총 1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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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은 “내달 3일 서울에서 또다시 대규모 집회가 예고된 상황이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불법집회 불참과 함께 추석 명절에 타지역 방문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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