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비 215억원 확보
전국 총 23개소 중 전북 4개소 선정…전국 최다 선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태인 기자] 전라북도가 지난 6월 도내 쇠퇴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전북 4개소가 모두 선정돼 국비 215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주시 △무형유산 복합문화시설 건립 △서로돌봄 플랫폼 조성, 익산시 △머물고 싶은 쉼터 ‘남중’, 임실군 △오수 창작키움 공작소 등 4개소가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됐다.
전국 광역시도별 선정 결과에서는 전북과 충북이 각각 4개소, 전남 3개소, 경기 2개소, 충남 2개소가 선정돼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전북도는 앞으로 4년간 국비 215억 원을 포함, 총 1,821억 원을 투입해 활기를 잃고 쇠퇴한 구도심에 재생거점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구도심 활성화에 나선다.
올해부터는 국토부에서는 기존에 시행했던 중심시가지형 등 대규모 사업의 비중은 줄이고 인정사업 등 실행력이 높은 사업 비중을 높일 계획이었다.
이에 따라 전북도에서는 시군과 도내 관련 기관 등을 대상으로 국토부 기준과 지역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수시 전문가 조언과 상담 실시로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등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국토부 공모계획이 확정된 6월부터 그동안 준비한 사업계획서를 활용해 공모를 신청하고 서면·현장·발표 등 3차례 국토부 평가를 거치며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최대한 부각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또한, 대외적으로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에 수시 건의를 통해 사업 적격성 검증과 ‘제32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국무총리소속)’ 심의 의결을 무사히 통과하고 최종 공모사업 시행이 확정됐다.
한편, 전북도는 오는 10월부터 신청 예정인 국토부 하반기 공모에도 대비해 사업 예정지에 대한 사전 전문가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도는 다수의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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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우 전라북도 건설교통국장은 “공모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정부 정책에 부합한 논리개발과 사업선정 과정에서 효과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해 전북도와 시·군이 모두 힘을 합쳐 노력을 다한 결과이다”며 “향후 사업추진 과정에서 당초 목표한 효과를 달성토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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