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의 A-벤처스로 농산물을 활용해 기능성 모발 관리 제품을 개발·판매하는 주식회사 비쎌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A-벤처스는 농식품 분야의 벤처·창업 붐 확산을 위해 농식품부가 매월 선정하는 우수한 벤처·창업 기업이다.


비쎌은 천연소재 추출 기술과 자체 노하우로 ‘케라틴 워터 헤어팩’을 개발, 단기간에 사업화에 성공하였다. 농산물을 단순 가공이 아닌 미용(모발 관리) 분야에 효율적으로 접목하여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였고, 창업 1년 만에 매출 6억 원을 돌파할 정도로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어 9월의 A-벤처스로 선정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제품 생산을 위한 원료구매액 중 경북 지역 농산물이 비중은 지난해 기준 약 40%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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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쎌은 기존의 치열한 모발 관리 제품 시장에서 대형점포에 입점하는 대신 미용실 사업자를 중심으로 판매하는 전략을 선택했다. 미용사들이 머리 시술 시 제품을 직접 설명하고 사용해보도록 해 효과를 본 고객이 구매로 이루어지면서 입소문이 났고, 현재는 유명 미용실(프랜차이즈)을 중심으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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