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쉐보레가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리얼 뉴 콜로라도(Real New Colorado)'의 신규 Z71-X 트림의 제원을 공개하고 오는 15일부터 공식 출시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최초 정통 픽업트럭인 콜로라도는 2020년 상반기 수입차 판매 톱 5에 오른 인기 차종이다. 이달부터는 한층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오프로더 감성을 더한 신규 'Z71-X 트림'을 추가해 정통 픽업 시장 돌풍을 이어간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신형 콜로라도가 국내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시장을 선도하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라이프 스타일 및 고객 경험 확대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좋은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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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패밀리룩+100년 픽업 헤리티지' 담은 디자인

부분변경을 거친 '리얼 뉴 콜로라도'는 쉐보레의 최신 패밀리룩과 함께 100년이 넘는 정통 픽업 트럭의 헤리티지를 디자인에 담아냈다. 전면부는 강렬한 블랙 컬러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안개등 및 하단 공기 흡입구 전체를 감싼 새로운 디자인의 범퍼, 스키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통해 정통 오프로더의 강인함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테일게이트에 레트로 감성을 담아 좌우로 길게 쉐보레 레터링을 음각으로 새겼다. 이는 쉐보레 트럭의 100년 헤리티지와 정통 픽업트럭의 터프한 매력을 부각시킨다.

외장 컬러는 기존 턱시도 블랙, 퓨어 화이트, 애쉬 그레이에 더해 체리팝 레드, 토파즈 블루 등 두 가지 컬러가 새롭게 추가된다. 또한 오프로드에 최적화된 17인치 실버 메탈릭 알로이 휠과 올 터레인 타이어가 기본 탑재된다.

Z71-X 트림·Z71-X미드나잇 스페셜 에디션 추가

신형 콜로라도는 기존 트림에 오프로더의 감성을 만족시킬 프리미엄 사양을 더한 Z71-X 트림이 새롭게 추가됐다. Z71-X라는 이름은 쉐보레 브랜드 내부에서 오프로드 패키지를 표기하는 코드 Z71에서 가져왔다.


Z71-X 트림은 고급스러운 LED블랙 보타이 엠블럼과 Z71 배지가 새겨진 신규 디자인 그릴이 적용된다. 다크 그레이 컬러 색상의 스키드 플레이트, 신규 17인치 브라이트 머신드 알로이 휠, 블랙 컬러의 도어 핸들 및 사이드미러는 물론, 후면 베드에도 'Z71 오프로드' 데칼이 추가돼 기존 모델과 차별화했다.


또한 안정적인 내리막길 주행을 돕는 '힐 디센트 컨트롤'과 오프로드 주행 시 파워트레인 주요 부위를 보호하는 '트랜스퍼 케이스 쉴드',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고화질 후방 카메라, 크롬 베젤 리모트키, 음성 인식을 지원하는 8인치 고급형 쉐보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다양한 프리미엄 사양들이 적용된다.


또한 쉐보레는 강렬한 올 블랙 카리스마를 발휘하는 'Z71-X 미드나잇 스페셜 에디션'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미드나잇 에디션은 디자인 블랙 컬러를 통해 픽업트럭의 강력한 카리스마를 극대화한 모델이다.

리얼 뉴 콜로라도, 동급 최강 퍼포먼스

리얼 뉴 콜로라도는 최고의 퍼포먼스로 국내외에서 성능을 입증한 3.6ℓ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다. 이를 통해 최고 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kg·m의 동급 최강 퍼포먼스를 낸다.


특히 엔진 부하에 따라 6개의 실린더 중 4개의 실린더만 활성화 시키는 첨단 능동형 연료 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뛰어난 퍼포먼스 뿐 아니라 탁월한 연료 효율까지 확보했다.


리얼 뉴 콜로라도에 탑재된 첨단 사륜구동 시스템은 엔진의 강력한 힘을 네 바퀴에 최적 분배해 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 모두 뛰어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전자식 오토트랙 액티브 4×4로 불리는 사륜구동 시스템은 4륜 및 2륜 구동 방식을 운전자가 선택하는 파트타임 4WD 시스템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노면 상황에 맞게 자동으로 구동 방식을 변환하는 오토 모드를 지원해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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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뉴 콜로라도는 고강성 풀 박스 프레임바디로 구성된 정통 픽업트럭 모델답게 최대 3.2t에 이르는 초대형 카라반을 견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그 동안 국내 시장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첨단 트레일러링 시스템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무거운 짐을 적재한 상태에서도 최적화된 변속패턴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주행을 돕는 '토우/홀 모드'가 기본 탑재되며, '스테빌리트랙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으로 고속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트레일러의 스웨이 현상을 감지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이에 더해 트레일러의 하중에 따라 브레이크 압력을 조정할 수 있는 통합형 트레일러 브레이크 시스템이 EXTREME 4WD 트림부터 기본 적용되며, 쉽고 안전하게 트레일러 결착을 할 수 있는 '히치 어시스트 가이드라인', 언덕에서 안전한 재출발을 돕는 '힐 스타트 어시스트 시스템' 등 다양한 특화 기술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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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뉴 콜로라도의 가격은 EXTREME 3830만원, EXTREME 4WD 4160만원, EXTREME-X 4300만원이며, 새롭게 추가된 Z71-X 트림의 가격은 4499만원, Z71-X MIDNIGHT 에디션은 4649만원이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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