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는 103만명을 넘기며 미국, 인도, 브라질에 이어 세계 4위

러시아 모스크바 열차에서 지난 3월25일(현지시간) 방역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 소독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러시아 모스크바 열차에서 지난 3월25일(현지시간) 방역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 소독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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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러시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5000명대를 유지하며 재확산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러시아 정부의 코로나19 유입·확산방지 대책본부는 7일(현지시간) "지난 하루 동안 모스크바를 포함한 전국 84개 지역에서 5185명이 새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103만69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16일부터 19일 연속 4000명대를 유지하다 지난 4일 다시 5000명대로 올라갔다.


누적 확진자는 103만명을 넘기면서 미국, 인도, 브라질에 이어 세계 4위를 차지했다.

러시아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동안 51명이 증가해 모두 1만7871명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휴가철이 끝나면서 대도시 주민들이 여행에서 돌아오고, 지난 1일부터 대다수 학교가 정상 등교를 시작하면서 코로나19 전파 위험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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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달부터 시작된 일부 국제선 항공편 운항 재개도 확진자 수를 늘리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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