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구충제성분, 필리핀서 코로나 치료제 임상계획 승인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대웅제약 대웅제약 close 증권정보 069620 KOSPI 현재가 141,300 전일대비 3,600 등락률 -2.48% 거래량 5,091 전일가 144,900 2026.05.15 09:25 기준 관련기사 대웅제약 "펙수클루, 클래리트로마이신 내성 환자군서 우월한 제균율 확인" 대웅제약, '장 점막 재생'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개발 주도 대웅제약, 티온랩테라퓨틱스와 손잡고 '월 1회 비만 치료제' 개발 나선다 은 필리핀 식품의약품안전청(PFDA)으로부터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효과가 있는지 검증하는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인도에서 임상 1상 계획을 승인받은데 이어 두번째 해외 임상 승인이다. 회사는 필리핀 코로나19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이달 중 첫 투여를 시작한다. DWRX2003의 안전성, 내약성, 유효성 등을 확인키로 했다. 회사 측은 이번 임상 1상을 마치면 임상 2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임상 2상 결과 확보 후에는 현지 긴급승인을 추진하고 임상 3상 시험계획과 제품사용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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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RX2003의 성분인 니클로마사이드는 구충제 성분 가운데 하나로 세포의 자가포식 작용을 활성화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를 낸다. 앞서 대웅제약이 시행한 동물실험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소 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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