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SK증권은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1,854,000 전일대비 116,000 등락률 -5.89% 거래량 4,160,084 전일가 1,970,000 2026.05.15 13:16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트럼프 "이란과의 협상, 더이상 참지 않을 것…반드시 합의해야"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에 대해 최근 주가에 악재가 대부분 반영됐다면서, 실적은 시장 우려 대비 안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4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7일 SK증권은 2021년 주목해야할 것은 SK하이닉스의 '176단 4차원(4D) 낸드'라면서 기술 로드맵상으로는 대단히 뛰어난 제품 및 원가 경쟁력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영우 연구원은 "올 상반기 미국 및 중국으로부터의 서버 D램 및 엔터프라이즈 SSD 수요 증가는 폭발적"이라며 "하반기 서버 수요는 다소 부진할 것"이라고 봤다. 하반기 모바일 수요의 빠른 반등을 기대했으나, 9월부터 개선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하반기 출시될 아이폰(iPhone) 12는, 애플 최초의 5G 기종으로 통신사들의 강력한 마케팅 지원(Bill Credit), 기기보상(Trade-in), 판매처의 마케팅 지원(Gift Card) 등으로 역대급 구매 혜택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다만 중국에서의 생산이 지연되고 있어 9월부터 본격적인 메모리 출하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김 연구원은 "단기 실적은 D램 가격 인하와 낸드 흑자 전환 지연으로 실적 추정치는 하향이 불가피하다"면서 "그러나 2021년 하반기 D램의 공급부족 발생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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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현재는 당사가 3월 전망했던 최악(Worst Case)의 시나리오와 유사한 수준"이라며 "그러나 SK하이닉스의 실적은 2018년에는 설비투자(CAPEX)를 이미 강하게 올려 놓은 상태에서 수요가 낮아졌지만, 2020년의 설비투자는 매우 보수적이라 시장 우려 대비 안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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