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버밍엄 도심서 심야 무차별 흉기난동… 8명 사상
1명 사망, 2명 중태… 경찰, 용의자 추적중
[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영국 대도시인 버밍엄에서 심야에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져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했다고 한 현지 매체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0시 30분께 도시 중심부에서 흉기사건이 접수된 이후 같은 지역에서 여러 건의 비슷한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남성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5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살인사건 조사에 착수한 뒤 한 남성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 측은 이번 사건이 테러나 조직범죄, 증오범죄와 관련된 정황은 없으며, 화기 역시 사용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피해자들 간 별다른 연관이 없는 만큼 명확한 동기 없는 무차별 공격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AD
경찰은 중대사건(major incident)을 선포한 뒤 사건현장과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중대사건은 대중에 심각한 위해나 안전 관련 위험이 제기될 수 있는 사건이나 상황을 의미한다. 지역당국이나 응급서비스, 국민보건서비스(NHS) 등이 특별조치를 이행해야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선포된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