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68명 … "주말에도 천만시민 멈춤"(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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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의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60명대에 그쳤다.


서울시는 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68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420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3일(12일 0시 기준) 32명에서 14일 74명, 15일 146명 등으로 급증하다 26일 15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9월2일까지도 100명을 웃돌던 확진자 수는 3일에야 69명으로 줄었고, 이날 또다시 1명 더 감소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발생 원인별로는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관련자가 5명 증가했고(누계 6명), 광진구 혜민병원 관련 5명(누계 16명), 성북구 요양시설 관련 2명(누계 9명)이 추가 확진됐다.

또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4명(누계 637명), 중구 하나은행 관련 3명(누계 6명), 중랑구 체육시설 2명(누계 11명)이 추가됐다.


이밖에 8·15 도심집회(누계 116명)와 구로구 보성운수(누계 4명), 동작구 카드 발급업체(누계 26명), 도봉구 운동시설(누계 7명), 노원구 손해보험(누계 5명), 성북구 체대입시 1명(누계 43명), 노원구 빛가온교회(누계 37명), 동작구 서울신학교(누계 32명), 용인시 우리제일교회(누계 74명) 관련자도 각각 1명씩 늘었다.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은 6명, 기타 감염경로는 20명이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조사중인 환자는 11명이다.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현재까지 2176명이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2001명이 격리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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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방역통제관)은 "이번 주말에도 교회에서는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예배를 실시하고, 대면모임과 행사, 단체 식사 등을 하지 말아야 한다"며 "시민들은 나와 가족,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 착용과 '천만시민 멈춤 주간'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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