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실트론, 구미 유치원·초등학교에 마스크 스트랩 4만개 전달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SK실트론이 4일 구미교육지원청과 함께 경북 구미시의 유치원생·초등학생 3만8000여명에게 마스크 스트랩 4만개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마스크 스트랩은 마스크를 벗을 때 목에 걸어 보관이 가능해 분실을 방지할 수 있다. 지난 5월말부터 유치원, 초등학교의 등원·등교가 시작되며 어린이들이 마스크를 훼손하거나 분실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SK실트론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망 구축에 도움을 주고자 이를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기부할 마스크 스트랩을 제작하기 위해 SK실트론 임직원 800여명이 보름 동안 직접 스트랩 만들기에 참여했다.
SK실트론은 본사 소재지인 구미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4억원 상당의 마스크, 손 세정제 등 방역용품을 대구·경북지역과 중소 협력업체에 지원했고, 협력업체들을 돕기 위해 저금리 대출 지원 펀드 운영과 더불어 납품대금 지급 횟수를 확대했다.
4월에는 4억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구입하고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업체를 우선 이용하는 사내 캠페인을 시작하는 등 지역상권 살리기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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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호 SK실트론 장용호 사장은 “구성원과 사회적 기업이 직접 제작한 마스크 스트랩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인 아동들의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SK실트론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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