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오는 7일 'KRX BBIG K-뉴딜지수' 5종 발표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한국거래소는 한국 경제의 패러다임 전환을 견인할 수 있는 선도기업으로 구성된 'KRX BBIG(바이오ㆍ배터리ㆍ인터넷ㆍ게임) K-뉴딜지수' 5종을 오는 7일부터 발표한다고 3일 밝혔다.
거래소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비전을 구체화하고자 최근 미래 성장주도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BBIG 산업을 뉴딜분야로 선정해 K-뉴딜지수를 개발했다. BBIG 산업은 K-뉴딜정책의 핵심분야로, 관련 10개 주요 종목의 시가총액 합계는 8월말 기준 322조원을 기록했다. 코스피 내 비중은 20.4%에 달한다.
거래소 측은 "미래의 성장 주도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수를 선제적으로 개발함으로써 향후 뉴딜 산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지수 발표 이후 10월 중 상장지수펀드(ETF)의 조기 상장을 추진해 시중 자금이 자본시장에 유입될 수 있도록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총 40개 우량종목 중 코스닥 종목이 19개 선정돼 코스닥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코스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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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는 한국판 뉴딜정책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10월 중 '탄소효율 그린뉴딜지수' 개발도 추진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기업의 사업환경을 친환경·저탄소 기반으로 전환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각 종목별 산업 특성 및 매출단위당 탄소배출량을 점수화해 탄소효율점수가 높은 기업의 투자비중이 높아지도록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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